프랑스 로레알그룹과 코스맥스그룹이 녹색과학과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 대한 혁신 기술 개발 협력을 시작한다. 코스맥스는 로레알그룹과 ‘녹색과학·마이크로바이옴 기술 기반 혁신 뷰티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달 29일 코스맥스 판교사옥(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과 로레알그룹 바바라 라베르노스(Barbara Lavernos) 연구혁신·기술부문 수석 부사장 등 두 회사 관계 임원·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새로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균주로부터 파생된 화장품 원료 개발과 연구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공학에서 도출한 핵심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녹색’(친환경) 제형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이들 두 기업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관련해 이경수 회장은 “코스맥스는 로레알그룹과 지난 2004년 이후 지금가지 약 20년간 다방면에 걸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회사가 또 한번 미래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는 기틀을
K-뷰티 DNA 가진 글로벌 제품 창출…국내 고객사 해외 진출 기여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지난 2일 본사(경기도 화성 소재)에서 1천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고객과 하나되어 현지화를 통한 세계화를 일궈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코스맥스는 올해 경영방침을 △ 현지화로 세계화하자 △ 고객과 하나 되자 △ 우리만의 것을 만들자로 정하고 올 한해도 세계 시장에서 ‘코리안 뷰티’의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이경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코스맥스는 어려운 글로벌 시장 상황에서도 40% 이상의 그룹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 글로벌 회사들과 확고한 파트너십 구축 △ 미국·스페인·터키·베트남 등 대형 로컬 고객사 확보 △ 태국법인 본격 가동 등 한층 강화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우리 모두 외부에서 인정하는 독창성을 가지고 전 세계의 H&B(Health & Beauty) 산업의 중심은 코스맥스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동시에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은 나 자신이 회사의 중심으로 선다는 것을 뜻한다”고 기본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이
APAIB-UN 공동 주관 첫 시상식…수출국 다변화로 글로벌 기업 이끌어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경수 회장이 최근 일본 와세다대학교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 국제경영학회-UN 공동학회’에서 글로벌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 학회는 아시아태평양 국제경영학회(APAIB)와 UN산하 고등교육기구(UNAI)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올해 처음 열렸다. UNAI는 유엔이 전 세계 120국가의 1천 여곳의 대학과 함께 평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고등교육체계·역량을 개발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0년 출범한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특히 ‘국제경영을 통한 세계 평화’를 주제로 학계와 경제계 대표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APAIB와 UN이 선정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에게 글로벌 경영대상을 수여하는 시상이 있었으며 첫 수상자로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경수 회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코스맥스를 세계 1위 화장품 ODM 전문기업으로 이끌었으며 중국과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전 세계의 다
100% 지분 확보, 미국 내 제조 시장 우위 선점 목표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전문기업인 코스맥스(회장 이경수‧www.cosmax.com)가 세계 화장품 ODM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기반 강화를 위해 미국 화장품 제조업체 누월드(NU-WORLD) 공식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스맥스 판교 본사에서 진행된 인수 체결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을 비롯해 조나탄 로젠바움 누월드 대표이사, 수튜 달렉 사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미국 기업 인수는 지난 2013년 코스맥스가 로레알그룹의 오하이오주 솔론 공장 인수 이후 두 번째다. 인수방식은 약 5천만 달러(약 558억 원) 규모의 100% 지분 인수 방식이다. 코스맥스는 인수 이후 현지 생산설비 및 연구, 마케팅 조직을 강화해 미국 내 화장품 제조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코스맥스가 인수하는 누월드는 1991년 설립된 화장품 전문 제조 회사로 뉴저지에 약 1만3천223㎡ 규모(약 4천 평)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기준 매출 1억 5백만 달러(약 1천200억원)를 달성했으며 올해에도 약 10% 내외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현지 3위권 추정)
'THE SCIENCE OF KOREAN BEAUTY' 기업로고‧슬로건 발표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생산전문기업(ODM)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www.cosmax.com)이 1992년 창립 이후 올해 25주년을 맞았다. 지난 8일 경기도 수원 신텍스에서 약 1천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수 회장은 ‘바른 기업,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이 될 것을 다짐하며 새로운 25주년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기념식은 전임 임직원, 퇴직 사우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코스맥스 역사와 미래비전 영상 상영, 감사패 증정, 내·외빈 인사들의 축하메시지, CEO기념사 소개 순으로 진행했으며 이어 비전 선포식과 함께 축하 공연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은 “향후 중장기 목표는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성장성과 의약품의 수익성을 겸비한 헬스 & 뷰티 No.1 ODM 회사가 되기 위함”이라며 “국내외 신수요 창출과 해외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성장성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우리만의 경쟁력을 키워나가자"고 강조했다. ‘THE SCIENCE OF KOREAN BEAUTY’ 13년만에 기업로고도 발표했다. 새롭